나의 일상/우리집 일상1 [말티푸]우리집 반려 동물 말티푸 초코 [말티푸]우리집 반려 동물 말티푸 초코 2023년 8월 어느날. 우연히 집 근처에 있는 반려동물 분양 가게 앞을 지나게 되었다. 너무나 작은 반려 동물들이 오고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함께 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문득 한 녀석이 눈에 들어 왔지만 작년에 떠난 우리 개똥이(프렌치불독)를 무지개 다리로 보낸 경험이 있기에 마냥 귀여운 눈빛으로 바라만 보고 신랑과 서로 데리고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여기 있는 아이들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러 9월 어느날 코로나에 걸린 나는 신랑과 약 처방전을 받기 위해 병원을 다녀왔고 다녀오는 길에 있었던 분양 가게 앞에서 지난번 그 녀석이 없음을 안타까워 하며 그 중에 가장 작은 크림색의 한.. 2024.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