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현 지진 발생
2024년 1월 01일(월) 오후 16시 10분 경에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 7.6의 강진이 발생 하였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계속 여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일주일간은 M5~6정도의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시카와현이 발표한 오늘 오후 2시 시점의 피해 상황에서는 최소 사망자는 65명이며 중경상을 합한 부상자는
대략 323명이라고 알려 왔다.
이시카와현 지진은 갑자기 발생한것이 아니라고 한다.
2020년부터 노토반도에서는 군발지진이 발생 하였다.(군발지진 : 전진, 본진, 여진을 명확하게 구별할 수 없는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계속 일어나는 것)
노토 군발 지진은 2020년 12월 이후에 이시카와현 노토지방 등 노토반도 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군발지진이다.
2020년 12월 부터 지진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2024년 1월 2일 13시 시점에 진도 1이상의 흔들림을 675회 관측 되었다.
2021년 9월 16일에 최대 진도 5미만을 관측한 M5.1의 지진이 있었다.
2022년 6월 19일에 일어난 M5.4 지진(부상자 6명)은 최대 진도 6미만의 흔들림을 관측 하였다.
2023년 5월 5일에 발생(14시 42분경, M6.5, 사망 1명/부상자 48명)하여 피해가 나타났던 지진은 이시카와현이 '레이와(令和-일본연호)5년 오쿠노토지진'으로 명명하였다.
2024년 1월 1일에 일연의 지진활동으로 최대 M7.6의 지진이 발생함과 동반하여 기상청은 '레이와(令和-일본연호)6년노토반도지진'으로 명명하였다.
일본은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열도 지역이기 때문에 어릴때 부터 지진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고 지역 곳곳에 방재센터가 있어서 체험 등도 많이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렇지만 커다란 자연 재해가 발생 하게 되면 결국 대자연앞에서 인간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만 되는거 같다.
아무쪼록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하루빨리 복구 되어서 일상으로 돌아 오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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