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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후인 마치]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마을 유후인 마치 정보

by 아야오리(綾織り)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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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후인 마치]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마을 유후인 마치 정보

유후인(湯布院)은 오이타현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오이타에 속했던 마을로 마을 안에는 3곳의 온천지가 있다. 1955년 2월 1일에 유후인 마치(油布院町)와 유히라무라(湯平村)가 합병되어 유후인 마치( 湯布院町)가 발족되었다. 양자의 문자가 취해진 마을명이다. 그 후 2005년에 합병으로 유후시(油布市)가 탄생되었으며 온천마을 부근의 주소는 유후시(油布市) 유후인 마치(油布院町)로 되어있다.  면적은 127.77제곱킬로미터, 총인구는 약 11,600명이다.

다이쇼시대에 아부라야쿠마하치가 벳부의 안방으로서 별장을 지으면서 유후인 온천의 지명도가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이 별장이 현재의 [카메노이 벳소(별장)]이다. 

 

[유후인 마치즈쿠리(마을 만들기)]

유후인은 농촌 마을이다. 시골의 인구 약 11,000명이 조금 넘는 마을로 분지지형으로 유후다케로 둘러싸여 있다. 1950년대 댐 건설 반대를 시작으로 오쿠타의 전통적 커뮤니티 모델을 중심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1962년에는 유후인 역이 신축되었고, 1964년 도로를 개통하고 현 단위의 청년의 집을 개설 1965년 체육관 완공 등이 이루어졌다. 1970년대에 대대적인 보양온천을 시작으로 현재는 연간 약 400만 명이 방문하는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마을의 관광지로써 발전되었다. 

주민들은 관에 의존하지 않고 마을 현안을 직접 판단하고 결정하기 위해 수십 개의 자율모임을 결성해 토론문화를 활정화 시키고 각 모임에서 결정된 사항은 관에 건의되어 바로 실행에 옮긴다. 1991년 건축물을 15m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조례제정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유명한 관광지]

긴린코 호수 : 긴린코 호수는 유후인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호수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비늘이 석양에 금빛으로 빛나는 것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다. 호수에는 일 년 내내 냉수와 온천수가 흘러들어 수온이 높기 때문에 가을부터 겨울 이른 아침에는 기온 등의 조건이 갖추어지면서 호수면에는 수증기가 피어오르는데 그 광경이 아주 멋스럽다.

사키리다이(협무대, 狹霧台) : 해발 약 680m에서 유후인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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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츠보가도 : 유후인역에서부터 긴린코 호수까지 약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거리로 오이타의 특산물, 토산물, 식당등이 즐비해 있는 거리이다. 금상 크로켓이 아주 유명하다.

 

많은 료칸들이 즐비해 있고, 온천, 먹거리, 볼거리 등이 아주 풍부한 곳으로 한 번쯤은 가볼 만한 온천 지역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기자기한 공예품 등도 많이 있어 보는 즐거움이 아주 풍부한 곳이다.

 

일본인이-가장-선호하는-온천-마을-유후인-마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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