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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 스포츠 스모] 일본 전통 스포츠 스모에 대하여
일본 전통 스포츠 스모는 국기(國技)로 불리는 일본의 전통문화이다. 스모의 기원, 원류를 거슬러 올라가면 신화시대까지 올라가야 한다. 일본의 문화에 깊은 뿌리를 두고, 언제든지 사람들의 생활과 동반하고 있는 스모이다. 스모는 인간의 투쟁 본능의 발로인 힘의 비교나 몸싸움에서 발생한 전통 있는 스포츠이다. 이와 비슷한 형태의 스포츠는 예로부터 세계 각지에서 행해졌다. 일본 스모의 기원으로는 고사기(712년)나 일본서기(720년) 안에 있는 힘겨루기의 신화와 스쿠네·케하야의 천람승패의 전설을 들 수 있다. 스모는 그 해의 농작물의 수확을 점하는 축제의 의식으로써 매년 행하여졌다. 이것이 후에 궁중의 행사가 되어 300년을 계속 이어 왔다. 카마쿠라시대부터 전국시대에 걸쳐서는 무사의 시대로서, 무사의 전투의 훈련으로 스모가 행하여졌다. 오다노부나가는 아주 스모를 좋아하였다. 에도시대에 들어서는 낭인(浪人)이나 힘자랑하는 사람들 중에 스모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전국에서 권진(勧進) 스모가 행하여졌다. 에도시대 중기에는 정기적으로 스모가 흥행하여지게 되었다. 마침내 타니카제, 오니카와, 라이덴의 3대 강호가 출현하고, 쇼군상 란스모도 행하여 스모의 인기는 급속도로 올라가고 지금의 스모 기초가 확립되게 이르렀다. 스모는 가무 기와 나란히 일반서민의 오락으로써 큰 요소를 이루게 되었다. 스모는 긴 역사 중에 점차 규칙화되고, 세련되고 양식화되어 스포츠로써의 형태를 정비하고, 일본 국고유(國古有)의 전통문화가 되었다. 스모장 입장, 번호표, 화장 둘러보기, 케쇼마와시(씨름판에서 의식을 지낼 때 따위에 두르는 아름답게 수놓은 짧은 앞치마 모양의 드림), 상투, 복장, 스모의 대진. 에도시대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모 개최 장소]
스모는 선수의 지위와 총금을 정하는 순서작성의 기본이 되는 장소이다. 1월달은 동경 / 3월은 오사카 / 5월은 동경 / 7월은 나고야 / 9월은 동경 / 11월은 후쿠오카 해서 총 6회로 행하여진다.
[스모 선수의 수명]
스모선수의 수명은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스모 선수들은 특별한 식습관과 운동량, 그리고 체중관리 등으로 인해 일반인들과는 다른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스모 선수들은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스모 선수의 연봉]
스모 선수의 평균 연봉은 선수의 등급, 경력, 성적 등에 따라달라 질수있다. 스모 선수의 평균 연봉은 약 3천만 엔(원화 약 2억 7천만 원) 정도이다. 이건 평균 연봉이므로 선수들 간의 격차는 큰 편이다. 최상위 수억 엔~초보선후 수백만 엔 정도의 연봉 차이가 있다.
스모는 우리나라의 씨름과 비슷한 느낌이다. 규칙과 선수들의 실력에 따라서 등급의 이름도 다양하여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알아두면 일본의 전통 스포츠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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